'日불매운동' 유니클로·무인양품 모바일 사용자 '급감'
2019-08-09 08:50
전월 대비 유니클로 29%-무지 41% 방문자 줄었다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일본 수출 규제 조치 후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분석. [사진=아이지에이웍스]
지난달 1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활성화되면서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 모바일 앱의 사용자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유니클로 모바일 앱의 7월 기준 월 사용자 수(MAU)가 전월 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상반기(1~6월) 평균 대비 28% 감소했다. 일 사용자 수(DAU)가 전월 대비 40% 감소했으며, 상반기(1~6월) 평균 대비 40%나 감소했다.
무인양품 모바일 앱의 7월 기준도 마찬가지다. 월 사용자 수(MAU)가 전월 대비 41% 감소했다. 상반기(1~6월)평균 대비 22% 줄었다. 일 사용자 수(DAU)는 전월 대비 44%, 상반기(1~6월)평균 대비 27% 하락했다.
9일 모바일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유니클로 모바일 앱의 7월 기준 월 사용자 수(MAU)가 전월 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상반기(1~6월) 평균 대비 28% 감소했다. 일 사용자 수(DAU)가 전월 대비 40% 감소했으며, 상반기(1~6월) 평균 대비 40%나 감소했다.
무인양품 모바일 앱의 7월 기준도 마찬가지다. 월 사용자 수(MAU)가 전월 대비 41% 감소했다. 상반기(1~6월)평균 대비 22% 줄었다. 일 사용자 수(DAU)는 전월 대비 44%, 상반기(1~6월)평균 대비 2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