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 취임 1주년 ‘다시 한 번 주민 곁으로 동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

2019-08-07 13:58
이재준 시장 “통장건의사항 현장 경청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 7기 1주년을 경과해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협의회를 방문해 노고격려 및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 7기 시정 정책을 공유하고자 39개동 ‘동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주민 대표 조직인 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민선7기 시정정책을 공유하며, 2회 추가경정 예산에 주민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고양시를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달 중 11개 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39개동 통장 협의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첫 소통간담회는 지난 6일 백석2동 통장협의회 방문으로 시작돼 이재준 시장, 윤용선 백석2동장을 비롯한 백석2동 통장협의회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사항 및 시정 정책공유 등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 1주년 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고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고양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경청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은 고양시 발전의 큰 원동력으로 항상 우선적으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