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특별 지도‧점검 실시
2019-08-06 13:44
전국 520여 개 판매업체 대상…거짓‧과대광고 및 고가 구매 피해 예방

[사진=송종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개 지방청과 17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2019년도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특별 지도‧점검’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료체험방에서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및 고가 판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기존의 반기별‧일회성으로 실시되던 점검 방식을 바꿔 월별‧지역별 점검을 실시하고, 업체 대상 현장녹취 등을 통해 거짓‧과대광고 적발을 위한 사전자료도 수집할 예정”이라이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