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 클러스터 잔여부지 2차 입주기업 선정 계획 재공고
2019-08-06 07:51
8월 5일부터 50일간 입주기업 선정 공고… 9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인천항만공사 전경[사진=IPA]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가 인천신항배후단지 I단계 1구역 복합물류 클러스터 잔여부지 2만5090㎡에서 고부가가치 화물의 가공・제조・전시판매 등을 전담할 입주기업 선정 계획을 5일부터 공고한다.
복합물류 클러스터 부지는 지난해 12월 1차 공급을 통해 3개 입주업체와 올해 7월 2차 공급을 통해 4개 입주기업을 추가 선정한 바 있으며, 금번 잔여부지 공고를 통해 1개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는 지난 2차 입주기업 선정 시 사업계획서를 1개 기업만 단독 제출함에 따라 유찰 된 1개 부지(2만5090㎡ 1필지)를 공급하며, 안내문에는 복합물류 클러스터에 대한 ▴입주희망 필지 신청 조건 ▴입주자격 ▴입주기간 ▴각 입주기업별 역할 ▴향후 임대료 요율과 시설물 건설 조건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지원하기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입주희망 기업은 공고내용을 먼저 확인한 후 복합물류 클러스터 설치 및 운영계획을 제안서 형태로 작성한 후 9월 24일에 공사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공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고로 공사는 8월 13일 오전 이번 복합물류 클러스터 입주 사업제안서 작성방향과 참여 조건 등 입주희망 기업의 궁금한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공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입찰정보 바로가기’ 메뉴 중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절차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