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DESK 라인’, 아우디컵 출격…31일 레알 마드리드와 격돌
2019-07-30 07:15
손흥민(토트넘)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4개 클럽 친선대회인 아우디컵에 출격한다.
토트넘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우디컵에 참가하는 선수 26명을 공개했는데, 손흥민도 이 명단에 포함됐다.
올해 아우디컵에는 토트넘(잉글랜드)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페네르바체(터키) 등 4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아우디컵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해리 케인으로 이어지는 ‘DESK 라인’이 엔트리에 모두 포함돼 호흡을 맞춘다.
또 이들 선수 외에도 루카스 모우라, 얀 페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무사 시소코, 데니 로즈, 위고 요리스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려 최정예 멤버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