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V) 코리아 대구 대회' 개최
2019-07-29 15:49
"감동! 희망! 울림! 열정!"...'자원봉사'의 횃불을 전파
대구시는 자원봉사자들의 감동, 희망, 울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 코리아 대구' 행사가 30일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연대회'로 진행되며, 자원봉사관련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10명의 자원봉사자가 전하는 감동스토리를 공유하게 된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자원봉사 사례를 접수한 35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로 10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10명의 자원봉사자가 당일 활동사례를 발표한다.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1명, 우수상(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상) 8명을 시상하고, 현장 청중평가단에게 최고 점수를 받은 대상자에게는 별도로 인기상을 수여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재능봉사단인 동부여성문화회관 팔공메아리팀의 난타, 코이디아 청소년밴드 지도자 통기타, 북구노인복지관 청춘 2악장 여성중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더욱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