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美캘리포니아주 마늘페스티벌서 총기난사...최소 3명 사망·12명 부상
2019-07-29 13:47
목격자 "30대 초반 백인 남성 무차별 난사"...신원 아직 확인 안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길로이 마늘 페스티벌에서 무차별 총격이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라라 카운티의 길로이에서 열린 마늘 페스티벌에서 갑자기 총격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디온 브라코 시의원은 "부상자 12명 중 일부와 사망자가 겹치는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면서 "정확한 피해 상황이 파악되면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디온 브라코 시의원은 "사건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간주하고 있다"면서 "현재 한 명의 용의자가 구금 상태"라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3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보이는 백인 남성이 무차별 난사를 했다고 진술했다.
또다른 목격자도 처음에는 폭죽소리인 줄 알았다가 10~15번의 총성을 듣고 다른 사람들과 함게 도망쳤다고 밝혔다.
한편, 길로이 마늘 페스티벌은 미국 유명 음식 축제 가운데 최대 축제 중 하나로, 매년 수만명의 관람객들이 인구 4만8000명에 불과한 샌타클라라 카운티를 찾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라라 카운티의 길로이에서 열린 마늘 페스티벌에서 갑자기 총격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디온 브라코 시의원은 "부상자 12명 중 일부와 사망자가 겹치는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면서 "정확한 피해 상황이 파악되면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디온 브라코 시의원은 "사건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간주하고 있다"면서 "현재 한 명의 용의자가 구금 상태"라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3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보이는 백인 남성이 무차별 난사를 했다고 진술했다.
또다른 목격자도 처음에는 폭죽소리인 줄 알았다가 10~15번의 총성을 듣고 다른 사람들과 함게 도망쳤다고 밝혔다.
한편, 길로이 마늘 페스티벌은 미국 유명 음식 축제 가운데 최대 축제 중 하나로, 매년 수만명의 관람객들이 인구 4만8000명에 불과한 샌타클라라 카운티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