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무보정' 화보, 어린 시절과 비교해보니…'역변' NO "역시 유전자가"

2019-07-27 15:14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의 무보정 화보가 화제인 가운데 송지아의 어린 시절에도 관심이 쏠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박연수와 송지아가 출연했다. 특히 박연수는 딸 송지아가 ‘무보정’ 화보 사진으로 JYP엔터테인먼트 계약 제안도 받았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박연수는 “작년에 지아가 10cm 이상이 컸는데, 갑자기 여자다워 보였다. 이때 사진 찍어주면 참 예쁠 거 같아서 사진을 찍었고, 보정도 안 한 거를 (SNS에) 올린 건데 화제가 됐다”며 화보를 올린 뒤 JYP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송지아는 엄마 박연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할 당시의 귀여움 대신 숙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

송지아의 화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송지아 맞아? 배우 수지 닮았다”, “역시 유전자가 좋으니...역변은 없었네”, “지아야 이대로만 자라다오. 격하게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일 화제가 된 송지아의 화보 사진과 어린 시절 모습을 슬라이드 화보 모아봤다.
 

[사진=MBC '아빠 어디가'(왼쪽), 박연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