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 공모전 시상식

2019-07-24 14:56
선정된 엠블럼, 60주년 관련 행사 및 광고 등에 사용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갤러리L에서 열린 롯데건설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 공모전 시상식에서 하석주 대표이사(첫 번째 줄 가운데),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갤러리L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엠블럼 공모전은 지난달 3~30일 일반인부와 대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접수된 작품 505건 가운데 심미성, 독창성, 완성도, 적합성, 유용성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진행, 최종 8개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 각 4개씩 총 8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선정된 작품은 롯데건설 60주년 관련 행사 및 기념품, 광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 공모전에 500개가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라며 "뜨거운 성원만큼 60주년 의미를 잘 담은 엠블럼을 선정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