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9개월 만에 이용자 100만 돌파…‘2030세대 호응’
2019-07-24 10:45
2030세대 70만명 가까이 이용
렌터카 차량호출 서비스 플랫폼 타다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타다를 운영하는 브이씨앤씨(VCNC)는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타다 이용자의 68%는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층이 70만명 가까이 차지하는 셈이다. 40대 이상 이용자도 늘고 있다. 40대 이상 이용자 비중은 9개월 전 19%에서 지난달 기준 31%로 증가했다. 남녀성비는 각각 56%, 44%로 비슷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 이용자 100만 돌파를 계기로 더 나은 이용자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