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 서울, 평택·파주 등 '비'…낮 최고 35도 '폭염특보'

2019-07-24 06:41
아침 최저기온 23~26도, 낮 최고기온 28~35도

수요일인 24일 전국은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다. 평택, 파주 등 경기 지역과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 내륙은 아침과 낮 한때, 남부 내륙은 낮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 5~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고, 낮 최고기온은 28~35도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 전국 ‘보통’이겠다.

케이웨더는 “오늘(24일)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내륙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동해안과 일부 경북내륙에는 35도 이상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 예방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주간예보를 통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5일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 비가 오겠고, 26~27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26일은 제주도에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측했다.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