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간지대회, '1억 연봉' Z세대 패션 디렉터 배출
2019-07-23 12:19
블랭크코퍼레이션은 자체 제작한 유튜브 최대 규모 서바이벌 오디션 고등학생 간지대회가 Z세대 첫 패션 디렉터를 최종 배출하며 메인 에피소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6월 10일 첫 방송 이후 한 달 보름 만에 누적 조회수 2,500만 건 돌파, 약 13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유치하며 대규모 콘텐츠 실험을 장식했다.
특히, 450만 조회수를 기록한 첫 에피소드의 흥행 이후, 총 여섯 편의 메인 에피소드가 모두 1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메인 에피소드와 함께 각 출연자의 일상과 개성을 담은 ‘서브 콘텐츠’ 및 주말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두꺼운 팬덤을 형성했다. 콘텐츠 분야 최초 데일리 편성 실험으로, 한 달여 만에 총 116개의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연봉 1억 원과 효도 벤츠의 주인공은 서울디자인고등학교 3학년 유비(19)다. 매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호평을 끌어내며 우승, Z세대 첫 패션 디렉터로 선정됐다. 유비는 추후 블랭크코퍼레이션과 계약해 디렉터로서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추후 핵심 출연자와 함께 패션을 주제로 한 다양한 후속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과 지속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