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동아·한겨레, 日추가제재에 '최악 시나리오' vs '과도한 공포심'
2019-07-23 08:50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잔'] 2019년 7월23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참의원 선거 개헌선 확보 실패, 아베 ‘폭주’ 멈추라는 뜻이다
- 개헌선 못 얻은 아베 총리, 여전히 개헌 주장하고 한국 정부 비판
동아일보 : WTO 이사회, 日 추가 보복 임박… 금주가 韓日분쟁 분수령
- 이번 주 내로 WTO 입장표명·화이트리스트 결정…대부분 산업 영향권
-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최악 시나리오’ 대비하고 상황 타개해야
- 아베 총리와 청와대 공방…정치적 이익 따른 ‘적대적 동맹 관계’
- 맞물린 양국의 공생관계, ‘반일·혐한’ 반사이익 오래가지 못한다
중앙일보 : 정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만큼은 신중히 대응해야
- 한·일 갈등 관망하던 트럼프, GSOMIA 불거지자 볼턴 급파
- 유사시 美 핵심 중간 기지될 일본, 안보만큼은 극일과 분리해야
한겨레신문 : 일본 경제보복, ‘과도한 공포심’ 조장하지 말아야
- 백해무익한 日 경제보복 공포, 일본계 자본 전체 외화 빚 6.6% 불과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오히려 올라…객관적으로 상황 파악해야
매일경제 : 더 강경해진 아베, 끝내 글로벌 공급망 무너뜨릴 셈인가
- 아베 총리, 선거 후에도 수출 규제 의지 표명…세계 각국도 충격받는다
- 외교 갈등 빌미로 한 기술 무기화·경제 보복, 더는 자유무역 훼손 말아야
한국경제 : “한국 대표기업이 24시간을 미래 아닌 과거에 쓰고 있다”
- 150여 곳 달하는 20여 차례 압수수색, 먼지털기식 적폐 청산에 무기력한 삼성
- 엄두도 못 내는 M&A와 사업구조 재편…과거로 미래 발목 잡는 일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