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일본의 야비한 음모 규탄, 정부의 단호한 대응 촉구한다"

2019-07-23 05:10

▲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당 위원장이 일인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제공]


국내 진보진영 대표 정당인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당 위원장이 일본의 경제보복 규탄과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등 일인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22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인사혁신처 앞에서 피켓을 든 이 위원장은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과반수 의석을 획득한 집권 자민당 세력은 이제 노골적으로 군국주의를 부활시킬 것"이라며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을 넘어 주권침해 행위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국민과 함께 일본의 이러한 음모를 규탄하고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요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정의당 세종시당은 일인 시위를 시작으로 세종시 지역내 곳곳을 누비면서 정당연설회(수요일 오후5시 30분 도담동 싱싱마트, 토요일 호수공원 소녀상 앞)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