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장관, 태풍 '다나스' 대응상황 점검
2019-07-20 14:38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오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태풍 및 호우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번 태풍이 장마전선과 맞물려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침수 피해대비 전국 배수장 929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상황 및 가동현황을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태풍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중인 농업시설에 민간인의 접근을 철저히 차단하고 농업인의 농작업과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앞서 19일에는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태풍 대비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