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금일 원·달러 환율 1170~1177원 예상”
2019-07-19 08:35
삼성선물은 19일 원·달러 환율이 1170~1177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이날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이후 역외 동향과 위안화 흐름에 주목하며 1170원대 초중반 등락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전일 한은의 전격 금리 인하와 시장의 추가 인하 기대 강화에도 불구하고 외환당국의 매도 개입에 원화 약세 베팅이 억제됐다”며 “또 미 연준 관계자들의 강한 완화 시사에 금리 인하 이슈가 희석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여전히 한국경제를 둘러싼 불안한 대내외 여건들은 환율에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승지 연구원은 이날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이후 역외 동향과 위안화 흐름에 주목하며 1170원대 초중반 등락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전일 한은의 전격 금리 인하와 시장의 추가 인하 기대 강화에도 불구하고 외환당국의 매도 개입에 원화 약세 베팅이 억제됐다”며 “또 미 연준 관계자들의 강한 완화 시사에 금리 인하 이슈가 희석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여전히 한국경제를 둘러싼 불안한 대내외 여건들은 환율에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