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풍성하게" 하나투어, 여행 인문학 강좌 'Tour de Classe' 개설

2019-07-19 07:36

[사진=하나투어 제공]

(주)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직장인들을 위한 여행 인문학 강좌 ‘뚜르 드 끌라스(Tour de Classe)’를 개설했다. 여행객이 여행지에 대한 공부를 곁들이면 한층 풍성한 여행경험을 얻을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하나투어는 지난 4월 여행업계 최초로 평생교육원 ‘하나 아카데미아’를 개원하고, 일반 여행객들과 여행업계 종사자 및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개설한 뚜르 드 끌라스는 유럽 도시에 얽힌 역사와 인문학적 지식, 그리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적절히 버무린 여행 강좌다. 여행 전 사전지식을 얻고자 하는 예비여행객이나 지난 여행 추억을 되새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든 수강 가능하다.

클래스 첫 번째 주제는 요새 가장 핫한 유럽여행지인 스페인이다.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총 4번의 강의를 통해 ▲스페인 여행 팁 ▲알함브라 궁전의 숨겨진 역사 ▲이베리아 반도의 건축양식 ▲그라나다와 세비야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등 스페인 관련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강사진은 JYP 연습생 출신 여행작가로 유명한 맹지나 작가, 20년간 스페인에 거주한 경험을 갖고 있는 백승욱 고려대 초빙교수, 그리고 스페인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노기태 작가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KMA한국능률협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4차수 강의를 모두 신청한 이들에게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실내 액티비티 시설 ‘런닝맨 체험관’ 입장권을 2매 증정한다.

강의 수강자 전원에게는 선블럭과 커피, 샌드위치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KMA 한국능률협회 홈페이지 및 하나 아카데미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