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중복 맞이 쪽방촌 나눔 행사 진행

2019-07-18 10:10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중복(22일)을 앞두고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를 포함해 경영주, 임직원으로 구성된 세븐일레븐 샤롯데봉사단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거주민 200세대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죽 도시락과 시원한 수박화채를 전달한다. 또한 세븐카페 트럭도 함께 이동해 시원한 세븐카페 아이스 커피도 즉석에서 내려 나눠준다.

특히 올해는 쪽방촌 어르신을 위해 ‘세븐카페 나눔트럭’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세븐일레븐 샤롯데봉사단은 다음달 말까지 매주 쪽방촌을 방문해 세븐카페 아이스 커피를 무료로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거동이 어려운 쪽방촌 주민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주거 환경도 살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