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 韓면세점 단독 판매
2019-07-18 07:09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이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Ballantine’s 30 Year Old Cask Edition)’ 2019 한정판을 17일 선보였다.
이번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은 지난 2017년에 이은 두 번째 한정판으로 한국 면세점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의 발렌타인 30년과 확연히 다른 한정판 패키지로 한층 더 높아진 소장가치를 담아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품격 높은 선물로 좋다.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은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이 수작업으로 엄선한 원액과 정교한 블렌딩이 합을 이룬 제품.
오랜 기간 숙성된 진귀한 위스키 원액을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Cask Strength)을 사용해 발렌타인 30년 본연의 부드러움과 잘 익은 배의 달콤한 풍미에 플로랄 향이 조화를 이뤄, 한층 더 풍부해진 풍미가 일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금속과 가죽으로 장식된 럭셔리한 다크 우드 케이스는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만의 위엄과 기품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은 한국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판매가는 379달러(약 43만원)으로, 구매시 특별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은 1년에 약 7억병이 판매되는 유럽권 1위이자 세계 2위의 브랜드다. 풍부한 바디감과 밸런스를 갖춰, 지난 10년간 약 200회 이상의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파이니스트(Finest)부터 40년 산까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