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경기혁신센터,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 위해 맞손
2019-07-17 14:29
"양 기관의 노하우와 인프라 활용 혁신성장 주도 강소기업 육성 노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17일 경과원 회의실에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와 ‘경기도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혁신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기준 경과원장과 이경준 경기혁신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도 내 창업생태계 조성 및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경기도 창업플랫폼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 협력 △양 기관의 창업지원 사업화 등 사업 연계·협력을 통한 도내 창업기업 지원 △기타 공동사업 발굴, 인적·물적자원 교류와 기업 지원 등이다.
김기준 경과원장은 “경기도는 국내 창업기업의 22.6%가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 국가경제의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자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