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예스파크' 19일부터 썸머페스티벌 개최

2019-07-17 11:30
아쿠아존과 접한 대공연장 부지에서는 캠핑장도 마련

포스터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소재 예스파크(藝’s 파크)가 오는 7월 19일~ 8월 18일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스파크는 국내 유일의 도자산업특구로, 지난 4월~5월 이천도자기축제를 비롯해 6월 전국통기타페스티벌등을 개최하며 이천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스파크 내 테마별로 가마마을, 회랑마을, 별마을, 사부작길과 카페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썸머페스티벌은 예스파크 내 카페거리(세비뉴)인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곳에 다양한 수심의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이 설치돼 미취학 아동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특히, 국내 최초로 돔 형태의 대형 수영장 및 행사 장 일대에 초대형 그늘막 및 에어아치 그늘막 등을 설치했고, 엄선된 다양한 스트리트 푸드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스(푸드 존)이 준비돼 있다.

아쿠아존과 접한 대공연장 부지에서는 캠핑장이 마련돼 있으며, 매주 금·토요일에는 대공연장에서 무료 야외 영화 관람(씨네마나잇) 및 통기타, 색소폰 공연 등이 펼쳐진다.

방문객들에게는 행사 기간 중 선착순 및 추첨의 방식으로 예스파크 내 소재한 유명 도자 예술인들의 작품들을 증정할 예정이다.

예스파크 관계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