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문화재야행' 주요 프로그램 사전예약 시작
2019-07-16 10:04
유료 프로그램 18일 인터파크, 무료 프로그램 19일 네이버 동시 오픈
문화재청 대표 문화재야행으로 선정된 수원 문화재야행 주요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수원 문화재야행'은 오는 8월 9~11일 화성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문화재야행 8야(八夜)를 주제로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콘셉트로, 미디어아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행궁광장과 야행 구간 전역에 전통모양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야행등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화성행궁 내에서 진행되는 미디어아트, 화성행궁 별볼일, 무형문화재 특별공연 등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매일 10회 운영되는 ‘문화관광해설사 투어’도 사전 무료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화성행궁 별볼일과 연계한 ‘별볼일 특강’도 행궁 내 노래당에서 1일 2회 진행되는데 사전예약 해야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재단 영상실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를 위한 수원이 캐릭터 공연 ‘수원이와 놀자! 시즌 2’도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사전예약 후 프로그램 시작 15분 전까지 찾아가지 않은 티켓에 한해 운영된다.
행사 시간표 등 세부적인 사항은 2019 수원 문화재야행 홈페이지(culturenight.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 문화재야행 기간 중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일시 중단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콘텐츠팀 (031 290 35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