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누구길래… 남편이 술마시고 부른 사연은? "계산을 미루더라"
2019-07-14 00:19
지연수는 1980년생으로 레이싱모델 출신이다.
그는 유키스 출신 일라이의 아내이며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하고 2016년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가운데 지연수가 MBN '동치미'에 출연해 아내 일라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연수는 "누가 말 시켜도 좋게 안 나가서 입을 다물게 되는 상황이 온다. 근데 한참 예민할 때 남편이 ‘뽀뽀할 때 눈을 왜 안감아?’라고 하더라. 그게 열받아서 ‘그걸 왜 따져?’라고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냥 물어본거라고 한 후 일라이는 친구를 만나러 나갔다. 이후 전화가 오는데 '술 먹으니까 보고 싶다'고 했다. 싸웠으니까 가서 제가 가야겠다고 했는데, 제가 오니까 그냥 나가더라. 계산을 저에게 미룬 것"이라며 남편의 씀씀이를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