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31일까지 '비츠로시스 상장폐지' 여부 심의 2019-07-11 20:31 신병근 기자 자료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데일리동방]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는 31일까지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비츠로시스 주권의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발생한 상장폐지 사유는 '감사 범위 제한과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감사인의 의견 거절'이다. 거래소는 "심의·의결일로부터 3일 이내에 개선 기간 부여를 포함한 상장폐지 여부를 통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상반기 가계대출 18조 늘어… 아파트 집단대출 영향 은행들 '지역 환원' 시범평가 다음달 시행 "고객이 금융사 직접 평가"… 당국, 소비자보호 대폭 강화 신병근 기자 sbg@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