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치매안심센터-위례길 사람들 치매안심도시 협약 체결
2019-07-10 20:55
이번 협약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위례길사람들은 걷기운동의 활성화와 치매극복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고, 구체 사항을 규정했다.
협약에 따라 ‘위례길사람들’운영위원 전원은 <치매파트너>로 지정돼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매월 4주 토요일 진행되는 위례길 걷기 행사에 체조강사 파견 등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최근 성황리 열린 하남 위례길 걷기대회 때부터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모색해 왔다”면서 “하남시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시민들이 마음껏 누리며 몸과 마음, 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걷기운동이 활성화 돼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