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분기 이익 증가" [교보증권]
2019-07-10 10:05
교보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기분양 주택 자체사업에 따른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현대건설의 2분기 매출액(4조3000억원)과 영업이익(2430억원)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 10%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규제에 따른 재건축 사업 지연은 우려되나,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수분양자 수혜가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분양시장 호조 지속으로 중장기적인 정책 효과는 주택시장에 오히려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