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바스, ‘2019 코리아빌드’서 구정마루와 건식욕실 선보여

2019-07-09 18:18

욕실전문기업 새턴바스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코리아빌드’에서 구정마루와 함께 최고급 건식 욕실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2019 코리아빌드’는 건축·리모델링·인테리어를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택 종합 박람회다.

특별관 ‘트렌드 파빌리온’에 참가한 구정마루는 국내 대표 친환경 마루재 전문 기업으로, 이번 전시에서 최고급 마루 건식 욕실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새턴바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완성도 있게 연출했다. 또한, 새턴바스의 욕조는 고급 대리석 기업인 토탈마블의 전시 부스에 초청 협찬되기도 했다. 
 

새턴바스와 구정마루가 컬래버레이션한 건식욕실. [사진=새턴바스 제공]

아울러 조은하 새턴바스 실장은 ‘2019 코리아빌드’ 프로페셔널 세미나에서 새턴바스의 ‘비욘드 바스(Beyond Bath)’ 욕실 공간을 소개했다.

새턴바스 관계자는 “‘2019 코리아빌드’와 같이 다양한 자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욕실 공간을 선보일 기회가 늘어나며 욕실 중심의 주거 문화가 소비자에게 더욱 다가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행사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비욘드 바스’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최근 미얀마에 조인트벤처 설립과 공장을 건설해 동남아 시장 거점을 마련했으며, 태국, 베트남을 넘어 해외 진출을 위해서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