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하루만에 반등한 닛케이…무역협상 경계감에 중국증시 혼조

2019-07-09 16:22
닛케이 0.14%↑ 상하이종합 0.18%↓선전성분 0.14%↑

전날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폭락했던 아시아 증시가 9일 하루 만에 차츰 진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80포인트(0.14%) 오른 21565.15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3.51포인트(0.22%) 내린 1574.89로 장을 마쳤다.

전날 2%대 폭락하며 '블랙먼데이(검은월요일)'를 연출한 중국 증시도 차츰 안정세를 찾는 모습이었다. 다만 무역협상 불확실성, 유동성 위축 등 경계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5.13포인트(0.18%) 소폭 내린 2928.23으로 장을 마치며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12.5포인트(0.14%) 오른 9198.79로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 증시는 현지시간으로 3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약 0.6~0.7% 하락한 2만8130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중국 최대 민영자동차 제조업체인 지리자동차 주가는 장중 최대 7% 이상 하락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전날 장 마감후 지리자동차가 상반기 '어닝쇼크'를 예고한 데 따른 시장 충격이 컸다는 분석이다.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