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8일 ‘이천시 행복공동체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엄태준 시장을 비롯해 홍헌표 시의회의장, 도의원, 이천교육장, 사회적기업 대표, 공동체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봉공원 내 프라이빗 도자관 1층에 자리 잡은 지원센터는, 시가 민선7기 핵심정책 과제로 추진 중인 ‘행복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될 중간지원조직으로 설치됐다.
 
사무실과 상담실, 교육장 등을 갖춘 지원센터에서는 △공동체 발굴과 네트워킹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 △마을 활동가 교육, △컨설팅 등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통합 지원할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엄태준 시장은 “공동체 지원센터가 행복마을 공동체 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생각과 희망을 구체화하고 실현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