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반전스펙女 '명문대 + 기상캐스터 출신'
2019-07-07 23:22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기상캐스터에서 배우로 전향한 바 있다.
김혜은은 한 프로그램에서 "살 때부터 성악을 시작했는데 대학교 4학년 때 IMF가 왔다. 집이 어려워지면서 계속 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한 바 있다.
이가운데 김혜은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들은 배정남과 함께 작은 깡통기차를 타고 해안가로 갔다. 이들은 당황스러워했지만 강혜은만이 "재밌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혜은은 멤버들을 위해 직접 가지고 온 김치로 김치찌개를 끓였으며 순대볶음도 완성해 요리실력을 뽐냈다.
또한 김혜은과 배우들은 민박집에 입성 '폭로의 밤'을 함께했다. 김성균은 "'보안관' 찍을 때 왜 우리는 개인 시간이 없었던 건가?"라는 물음으로 이성민을 당황케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