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화보] 평소와 달리 굳은 표정으로 일본 향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019-07-08 00:0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에 대한 대책 논의를 위해 7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7일 오후 6시 40분경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번 출장에서 이 부회장은 일본 경제인들을 만나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부회장은 신성장동력 등 미래 핵심사업과 관련한 경영 행보에 중점을 뒀지만 최근 일본 수출규제 사태가 급박하게 진행됨에 따라 직접 해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