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걱정마요" 폴 포그바…레알 1천억 이적설
2019-07-06 19:05
레알 마드리드, 7200만 파운드에 베일 또는 이스코 내주는 제안
6일 한국 시각 영국 런던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포그바 영입을 위해 7200만 파운드에 가레스 베일 또는 이스코를 내주는 거래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7200만달러는 우리 돈으로 환산해 무려 1058억에 달한다.
이와 함께 폴 포그바의 지난 6월 내한 당시 발언에도 관심이 쏠린다. 당시 포그바는 아디다스와 함께한 아시아 투어에서 한국을 방문,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이적을 암시한 바 있다.
또 폴 포그바는 SBS 예능 프로그램인 '미운 우리 새끼'에도 출연, 가수 김종국과 대화 중 김종국 엄마에게 "엄마. 걱정마요"라며 한국어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