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가요광장' 성동일 "딸 성빈, 초등학교 5학년"

2019-07-04 14:39
4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밝혀

'정은지의 가요광장' 배우 성동일이 딸 성빈의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성동일이 출연했다.

이날 성동일은 "딸 빈이가 벌써 5학년이다. 학원도 다닌다. 최근에 너무 예민해져서 나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빈이의 배우자는 성실했으면 좋겠다. 만약 내 자식들이 사랑 때문에 울고 있으면 혼낼 것 같다. 나이대에 맞는 사랑을 하고 있는지 부모로서 확인해야 한다. 부모와 자식 간의 대화도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성동일은 "최근 부산에서 촬영하고 있는데 가족들이 다 같이 내려왔다. 준이나 빈이에게 '요즘 뭘 공부하냐, 엄마랑은 무슨 대화를 하냐'고 물어보니 애들이 말도 잘 안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