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세계 최초 냉‧온풍 시스템 적용 안마의자 출시
2019-07-04 11:22
바디프랜드는 세계 최초로 냉·온풍 시스템을 적용한 안마의자 ‘파라오Ⅱ COOL’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 안마의자 시트에 등, 허리, 다리 등을 밀착시키면 땀이 나거나 피부가 끈적하게 붙기 쉽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자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에 착수했고, 안마의자에 최적화된 냉·온풍 시스템을 개발했다.
파라오Ⅱ COOL에 적용된 냉·온풍 시스템은 안마의자 시트 표면의 촘촘한 구멍에서 바람이 새어 나오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냉풍 적용 시 시트에서 나오는 찬 바람이 몸을 대고 있는 부분의 표면온도를 낮춰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그물망 형태 스펀지인 브이티비(VTB)는 열전소자를 통과한 바람을 안마의자 전체에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 안마의자 시트 좌우 등부터 엉덩이까지 약 80cm 길이로 장착돼 있어 안마의자 전체를 시원하거나 따뜻하게 해준다.
안마의자 양쪽 스피커 부분에 있는 버튼으로 냉풍과 온풍을 각각 3단계까지 작동시킬 수 있고, 온도는 최저 16도에서 최고 50도까지 조절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