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열매, 2년전 이미 우창범때문에 우울증약 복용?

2019-07-03 20:27

BJ열매가 과거 우창범 때문에 우울증약을 복용했다고 주장한 것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 BJ열매는 우창범과 폭로전을 벌였다.

이후 BJ열매는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약봉지 사진과 함께 "그동안 감사했다. 인사는 드리고 정리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솔직히 돈 벌려고 시작한 일이었지만, 유난스레 상처받고 힘들었다. 앉아서 쉽게 돈 번다고 비꼬는 사람도 많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BJ열매는 우창범의 방송에서 "너 내가 자해하는 게 안쓰러웠다는데, 나와 싸우고 집을 비운 동안 다른 여자를 집에 들인 이야기를 안 하더라. 너 유리한 것만 얘기하지 마. 네가 나와 헤어진 후 건물 산 거까지 자료 보내면서 난리 친 건 생각 안 하냐"고 비난한 바 있다. 

BJ열매와 우창범의 설전은 3일 또다시 일어났다. 우창범이 BJ열매가 바람을 피워서 헤어진 것이라고 말하자, BJ열매가 우창범이 성관계 동영상을 정준영이 포함된 단톡방에 올렸다고 폭로한 것. 

이에 우창범은 이를 부인하고 있으나, 논란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사진=아프리카TV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