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비오틱, 뭐길래… 채정안 도전 "벌써 포기한건가?"

2019-07-03 00:40

[사진= JTBC '취존생활' 방송화면 캡처 ]

마크로비오틱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마크로비오틱은 식품을 있는 그대로 섭취해야 한다는 것으로, 제철음식을 뿌리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먹는 식습관을 말한다.

이러한 가운데 배우 채정안이 마크로비오틱 쌈밥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서는 채정안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건강요리 중 하나인 마크로비오틱 쌈밥에 도전했다.

채정안은 정성껏 만든 두부소에 친구 정현 씨는 오만상을 찌푸렸다.

이에 채정안은 "벌써 포기한 건가?"라고 소리쳤고 정현 씨는 "뭐가 들어가야 맛이 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친구는 맛이 없어보이는 음식에 파를 던졌고 채정안은 "너 조진 파 막 던졌어 내 양념한테"라며 화를 냈다.

이어 채정안표 두부 된장 양념이 완성됐지만 채정안은 레피시를 계속해서 바라보며 한시간째 취나무 쌈밥 만들기에 몰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