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탄, 뭐길래… 경기 창조고등학교 골든벨 도전 '실패'
2019-06-30 20:40
콜탄은 탄탈룸이 들어있는 광물로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의 핵심 재료로 쓰인다.
전 세계 생산력의 80%에 해당되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천연자원이기도 하다.
전 세계 콜탄의 약 80%가 아프리카 콩고 공화국에 묻혀 있는데, 콜탄이 IT 산업의 필수 광물로 쓰이면서 가격이 급등하자 '콜탄 광산'을 두고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중이다.
이가운데 KBS1 '도전골든벨'에서 경기 창조고등학교의 골든벨 도전이 좌절돼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최후의 1인으로 남은 3학년 장희원 학생은 마지막 골든벨 문제에서 '콜탄'을 답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1 '도전!골든벨'은 100명의 패기 넘치는 청소년들이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