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장 초반 2130대 강세

2019-06-28 09:37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상승 출발했다.

28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6포인트(0.18%) 오른 2138.08을 가리켰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0.74포인트(0.03%) 오른 2135.06으로 출발해 대체로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중 정상회담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04%)는 내리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38%)와 나스닥(0.73%)은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시장의 관망심리가 짙은 모습이어서 지수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8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4억원, 25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65%) 등이 오르고 SK하이닉스(-0.28%), 현대차(-0.36%), 셀트리온(-0.25%)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68포인트(0.10%) 오른 698.89를 나타냈다. 지수는 0.42포인트(0.06%) 오른 698.63으로 개장한 후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3억원, 4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18%)와 CJ ENM(0.70%) 등이 오르고 신라젠(-3.44%), 헬릭스미스(-0.56%)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