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공개구혼? "나는 돈 쓸 일이 없다"

2019-06-28 00:39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심권호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심권호는 1972년생으로 만 46세이다.

심권호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2002년 시드니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했다.

그는 세계최초 2개 체급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앞서 심권호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 구혼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진은 "방송출연료에 연금도 받고 월급까지 받는데 왜 장가를 못 갔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심권호는 "여자들이 왜 나를 안 잡느냐. 나는 돈 쓸 일이 없다. 내 돈을 모두 써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만기는 공개 구혼을 하라고 부추겼고 심권호는 "정말 잘 해줄 자신이 있다. 나한테 제발 한 번만 와 달라. 나보다 키 큰 여자면 된다. 웬만하면 다 나보다 키가 크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스포츠계 마당발, 폭풍 친화력 공기업 직원, 아내에게 경제권 일임"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