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16회 양성평등상 수상자 3명 선정
2019-06-26 14:22
동두천시 양성평등상에 박순호, 권정순, 김정희 선정
경기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019년 제16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에 박순호(새마을운동 동두천시부녀회장), 권정순(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김정희(동두천문인협회 사무국장) 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이상구)를 개최하여, 봉사 경력과 활동내용, 양성평등 문화 확산 기여, 지역사회발전 공헌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이들 3명을 선정했다.
특히, 동두천시가 시민들의 시정활동 참여 유도를 위해 2015년 7월 제도적으로 만든 「주민참여 포인트제」 시행 5개월 만에 1만 포인트 첫 수령자가 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주부임에도 사회 활동 참여율이 높은 점을 인정받아 「양성평등 실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시상은 다음달 5일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개최하는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