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 착공식 개최

2019-06-26 13:26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 추진하겠다"

서철모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26일 향남읍 동오리 마을회관 앞에서 사업 대상 마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에 따른 주민부담을 완화하고,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내용은 도시가스 공급배관 등 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수요가분담 시설부담금 일부지원으로, 총사업비는 165억원이 투입된다,
 

[사진=화성시 제공]


도시가스 공급 지원 대상 지역은 △봉담읍(수기2리, 수기3리, 분천1리) △우정읍(매향리, 조암5리) △향남읍(상신4리, 동오리, 관리) △남양읍(남양4리, 남양5리, 신남3리) △팔탄면(고주리), △장안면(석포2리) △양감면(신왕1리) △정남면(발산1리, 발산2리, 괘량4리) △기배동(기안1통) △동탄6동(장지동) 등 총 19개 마을(총 2438세대)이다.

서철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지역 간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