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방한 외래관광객도 늘었다...中 노동절·日 한류열풍 영향에 20% 증가
2019-06-24 15:31
한국관광통계공표에 따르면, 5월 방한 외래객 수는 148만5684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경우 노동절 연휴 특수를 톡톡히 누리며 전년 동월대비 35.2% 증가했다. 방한시장 회복 분위기도 증가에 한몫 했다.
일본은 K-POP, K-Food 등 한류에 관심이 많은 20대 이상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고,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 중동지역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9.5% 늘었다.
지방 항공 노선을 활용한 지방상품 개발 및 홍보에 주력한 결과 대만관광객의 방한수요 역시 증가(15.3%)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