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수출기업 위한 무역 발전 방안 논의
2019-06-21 16:30
- 21일 충남 무역 발전을 위한 산·관·학 합동 세미나 개최
충남도는 21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 무역 발전을 위한 산·관·학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와 한국무역상무학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합동 세미나는 도내 중소수출기업의 무역 활성화를 촉진하고, 무역이론 및 실무 정보 등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박광서 한국무역상무학회장, 유관기관장, 수출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세미나는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또 각 주제별로 전문가 패널 토론을 갖고, 도내 무역 활성화 방안 및 세계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도내 수출기업 대응 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의 노력들이 더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가감 없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무역 강도(强道) 충남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체계와 효과적 지원책을 신속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