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갤럭시S10 5G·LG V50 지원금 낮춰
2019-06-20 16:20
SK텔레콤이 5G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을 내렸다.
2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19일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와 LG전자 V50 씽큐 공시지원금을 내렸다.
갤럭시S10 5G 지원금은 42만5000원∼63만원에서 29만5000원∼51만4000원으로 내렸다. V50 씽큐 지원금은 47만3000원∼59만8000원에서 29만5000원∼51만4000원으로 내렸다.
4월 갤럭시S10 5G 출시에 5월 V50 씽큐 판매가 시작된 이후 이동통신 3사는 공시지원금을 70만원대까지 올려 5G 가입자 유치해왔다.
3사의 합산 5G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서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