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미쉐린 스타에 빛나는 쉐프가 온다…시그니엘서울, 야닉 알레노 초청 갈라 디너

2019-06-18 07:44

야닉 알레노 셰프[사진=시그니엘서울 제공]

시그니엘서울의 81층에 위치한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미쉐린 3스타 오너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초청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총 8개의 미쉐린 스타를 보유한 야닉 알레노 셰프가 직접 행사 기획, 메뉴 개발, 요리에 참여해 그만의 독특한 ‘프렌치 모던 퀴진(French Modern Cuisine)’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갈라 디너 주제는 ‘동서양 미식 세계의 만남’이다. 제철의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셰프의 철학에 따라 스테이의 셰프들이 직접 전국의 농장, 목장, 사찰 등에 방문해 발굴하고 엄선한 재료들로 갈라 디너 코스를 꾸밀 예정이다.

야닉 알레노 셰프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코스 메뉴와 조화를 이루는 프랑스 와인 6종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 기사 작위를 받은 정재훈 소믈리에가 선별한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