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중진공·파주시와 함께 ‘남북경협 아카데미’ 개최
2019-06-14 17:51
전국 100여개 업체 참여, 중소기업 북한 진출 방안 모색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기업들은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의 ‘개성공단 실상과 남북경제협력 과제’라는 주제 강연을 듣고,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등을 둘러보며 파주 통일경제특구 후보지와 북한과의 접경 지역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박정 의원은 “우리 중소기업이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남북협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더 많이 고민해보겠다”며 , “국회가 정상화되면, 남북경협, 우리 경제발전의 새 모멘텀을 위해 최우선으로 통일경제특구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박정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이 북한 관련 정보를 제대로 얻을 수 있도록 ‘남북경협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