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 맞아 나눔활동 펼쳐

2019-06-14 15:38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쌀 1800㎏ 전달'

이광명 의정부청년회의소 회장(사진 앞줄 오른쪽 7번째)과 회원, 윤양식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직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JC 제공]


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 이광명, 이하 의정부JC)는 14일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쌀(20㎏) 90포를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의정부JC는 창립 50주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쌀을 전달했다.

특히 이광명 회장을 포함한 회원 20여명은 쌀을 직접 내리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의정부JC의 50주년 창립을 기념했다.

이 회장은 "의정부JC가 앞장 서 의정부시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벌여 나가겠다"며 "주변 소외된 계층을 위해 무엇을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