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

2019-06-13 16:43
제주 환경보전활동 및 세계자연기금 기부금으로 활용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앞줄 좌측에서 세 번째)가 임직원과 함께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하석주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지난 12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머그잔,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 사진 1건당 1000원이 적립되고, 적립금으로 제작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으로 쓰인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환경을 보호하자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