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화보] 北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여정 통해 이희호 여사 조화·조의문 전달

2019-06-13 07:4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친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을 통해 남측에 고(故) 이희호 여사 별세에 대한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했다.
 

[연합뉴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조의문·조화를 수령하기 위해 판문점 북측 통일각으로 나가면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처음으로 남북 고위급 인사의 대면이 이뤄졌다.
 

[연합뉴스]

정 실장과 서호 통일부 차관, 장례위원회를 대표하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15분가량 통일각에서 김 제1부부장을 만나 김정은 위원장 명의의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받고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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