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정은이 트럼프에 친서 보낸 것 알고 있었다"
2019-06-12 14:48
친서 내용 등과 관련, "그 이상 밝히지 않겠다" 선 그어
청와대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친서를 보낸 것을 두고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것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다만 윤 수석은 친서의 내용 등과 관련해서는 "그 이상은 밝히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